카테고리 없음

주식 용어 쉽게 이해하기 – EPS(주당순이익)란 무엇일까?

아진디자인랩 2025. 11. 12. 22:10
반응형

주식 투자에서 기업의 가치를 판단할 때 자주 등장하는 용어 중 하나가 바로 EPS(Earnings Per Share) 입니다.
한글로는 주당순이익이라고 하며, 말 그대로 한 주당 얼마의 이익을 냈는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조금 쉽게 설명하자면,
회사가 1년 동안 벌어들인 순이익을 주식의 총수로 나누어 주식 1주가 벌어들인 이익이 얼마인지 계산한 수치입니다.
예를 들어, 한 기업이 1년 동안 1억 원의 순이익을 냈고, 발행한 주식 수가 10만 주라면,

 

EPS는 다음과 같이 계산됩니다.

EPS = 순이익 ÷ 발행주식수
EPS = 100,000,000 ÷ 100,000 = 1,000원

 

즉, 이 회사의 한 주당 순이익은 1,000원이라는 뜻입니다.


EPS가 중요한 이유

EPS는 단순히 숫자 하나가 아니라, 기업의 수익성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핵심 지표입니다.
주식투자에서 “이 회사가 돈을 잘 버는가?”를 확인하기 위해 꼭 봐야 하는 지표죠.

  • EPS가 높을수록 기업의 이익이 크다는 의미이며,
  • 반대로 EPS가 낮거나 마이너스(-)라면 회사가 손실을 보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EPS는 기업의 ‘수익성 지표’로, 투자자들이 주가가 고평가인지 저평가인지를 판단할 때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EPS와 주가의 관계

EPS는 PER(주가수익비율) 과 함께 자주 언급됩니다.
PER은 “현재 주가가 EPS의 몇 배인가”를 나타내는 지표로, PER = 주가 ÷ EPS 로 계산됩니다.

예를 들어, 한 회사의 주가가 10,000원이고 EPS가 1,000원이라면 PER은 10이 됩니다.
즉, 투자자는 이 회사를 통해 벌어들이는 1,000원의 이익에 대해 10배의 값을 주고 주식을 사는 셈입니다.

결국 EPS가 높아지면, 같은 주가라도 PER이 낮아지고 투자 매력도가 올라갈 수 있습니다.
이처럼 EPS는 단독으로도 중요하지만, PER이나 PBR(주가순자산비율)과 함께 보면 훨씬 정확한 판단이 가능합니다.


EPS가 높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다

EPS가 높으면 기업이 돈을 잘 버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 숫자가 높다고 해서 항상 좋은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 일시적인 이익(부동산 매각 등)으로 EPS가 급등한 경우
  • 주식 수를 줄이기 위해 자사주 매입이나 액면분할을 한 경우
    이런 상황에서는 실제 영업이익이 늘어난 것이 아니기 때문에,
    EPS 상승이 지속적인 성장을 의미하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EPS를 볼 때는 반드시 ‘이익이 어디에서 생겼는가’,
그리고 ‘지속 가능성이 있는가’를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EPS를 활용하는 방법

주식 초보자라도 EPS를 활용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비교해보면 좋습니다.

  1. 동일 업종 내 비교
    같은 산업군의 다른 기업들과 EPS를 비교해 보면
    어떤 회사가 실제로 이익을 잘 내고 있는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2. 과거와의 비교
    같은 기업의 EPS가 해마다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면
    회사의 성장성과 안정성이 높다는 뜻입니다.
  3. PER과 함께 보기
    EPS가 높더라도 PER이 너무 높다면,
    주가가 이미 EPS에 비해 과하게 올라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EPS는 주식 투자에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지표 중 하나입니다.
한 주당 이익이 얼마인지를 통해 회사의 수익성을 확인할 수 있으며,
PER, PBR 등 다른 지표와 함께 보면 기업의 가치를 보다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EPS는 숫자 하나로 기업의 모든 것을 말해주지 않습니다.
‘이익의 질’과 ‘지속 가능성’을 함께 고려할 때 EPS를 활용할 수 있겠죠?

 

하나씩 배워가다보면 어느순간 기업의 재무제표가 눈에 들어오는 날이 있을거예요.

그때까지 저도 열심히 공부 해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